허태정 대전시장, ‘효평마루’가 주민에게는 보탬이 시민에게는 명소!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14 16:20:21

허태정 대전시장이 14일 동구 효평동의 ‘효평마루’를 방문해 주민편의시설 및 관광자원 조성 추진계획을 청취하는 현장시장실을 개최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동구 효평동의 ‘효평마루’를 방문해 주민편의시설 및 관광자원 조성 추진계획을 청취하는 현장시장실을 개최했다.

허태정 시장은 14일 효평마루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청호 오백리길이 연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며 “회기점을 사람들의 쉼터와 먹거리를 연결하는 계획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청호가 시민들에게는 명소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삶에 보탬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효평마루는 대청호 방문객 증가에 따라 생태관광 허브 구축을 위해 2019년 10월 폐교인 효평분교를 매입하여 이름을 변경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 생활문화센터, 생태관광프로그램, 상품전시관 등과 2층에 대청호 환경예술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부속건물과 앞마당은 향후 리모델링 후 운영사무실, 창작공간, 야외전시공간, 체험장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장에 참석한 차재홍 효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효평마루가 잘 조성되면 대청호 생태관광 거점지이자 관광자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본 건물만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부속건물 보수와 앞마당 조경공사 등 신속한 추가 조성이 필요하다"고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허태정 시장은 “효평마루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애정이 느껴지며, 필요한 시설들을 잘 조성해 지역의 공유공간과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며,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자리에 함께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효평마루에 정크아트 조형물 배치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체험으로 즐거운 기억이 남는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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