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위 노무현시민학교는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강물처럼 - 우리가 강물이다’는 주제로 오는 3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대전 기독교 봉사회관 컨벤션홀에서 한달동안 열린다.
‘노무현시민학교’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노 대통령의 유지를 실천하기 위한 노무현재단의 주요사업으로 대전충남지역에서는 세 번째로 개최된다.
노무현재단대전충남지역위 윤일규 상임대표는 “지난 대선이후 힘들었던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노무현의 가치와 정책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깨어있는 시민의 역할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무현시민학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신청은 노무현재단 대전충남지역위원회 게시판과 전화 (042-252-9523)로 신청 후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