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중기부 이전 “대전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1-21 14:43:29
허태정 대전시장이 21일 시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중기부 이전 대전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에 관한 후속대책을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만나 대전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어제(20일) 정세균 총리와 이낙연 당대표를 만나 기상청외 3개 기관 이전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다"며 “대전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이전을 협의 중인 기관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한국임업진흥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라며 “이들 기관은 대전이전의 필요성에 대해 이전부터 공감이 있었고, 대전시가 이전 의사를 적극적으로 타진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허태정 시장은 “중기부 이전으로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로 인한 공공기관 이전은 분명히 다른 것"이라고 강조하며 “중기부 이전은 정부의 청사 재배치에 의한 이전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가 납득할 수준인가는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기상청과 함께 3개 기관 이전은 단기간안 성과로선 많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인원은 499명이었고 기상청은 492명,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149명,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70명, 한국임업진흥원 217명(2018년 8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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