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새해 첫날인 1일 코로나19 등 1급 감염병 관리의 최전선이 될 대전의료원 건립 부지를 방문해 부지 현황을 살펴보고, 선량지구 개발을 포함한 대전의료원 건립 계획을 살펴봤다.
대전의료원은 지난 12월 정부의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어 내년부터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이날 허태정 시장은 대전의료원 건립부지 현장에서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용운동 선량지구는 대전의료원 뿐만 아니라 주택, 공원 등 복합개발이 이뤄지는 만큼 계획된 2026년까지 의료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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