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11일간의 멈춤’ 함께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2-24 13:46:41
허태정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허태정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잠시 멈춤을 호소 드리지만, 저와 공직자는 쉬지 않는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면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24일 SNS를 통해 “성탄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전국적으로 ‘11일간의 멈춤’이 시작됐다"며 “식당은 5인 이상 집합이 금지되고,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방역수칙이 다음달 3일까지 적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분들과 만나 서로를 위로하며 한 해를 정리하는 시기임에도 그렇게 해드리지 못해 안타깝다"며 “내년 2분기에 얀센(존슨앤드존슨)사와 600만 명분을 시작으로 3분기 화이자 1천만 명분의 백신계약이 완료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며 “정부는 시기를 앞당기고, 물량을 더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태정 시장은 “시민여러분께 잠시 멈춤을 호소 드리지만, 저와 공직자는 쉬지 않는다"며 “방역 당국을 믿어주시고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면 이겨낼 수 있는 만큼 함께 해주시길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12월 24일 0시부터 1월 3일 24시까지 요양병원 등 위험도 높은 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고 성탄절·연말연시 모임을 최소화하는 특별 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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