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의원, 자동차 제조사들의 중고자동차매매시장 진입은 생존권 위협!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9-29 00:12:17

박영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이 28일 전국중고자동차매매조합 연합회가 제조사들의 중고자동차매매시장 진입 반대농성을 벌이고 있는 정부대전청사 남문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영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이 28일 전국중고자동차매매조합 연합회가 제조사들의 중고자동차매매시장 진입 반대농성을 벌이고 있는 정부대전청사 남문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영순 의원은 “현대·기아차에서 중고차시장을 진출한다는 것은 그동안 중고차 업체에서 종사한 영세업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제조사들은 자동차를 만들어 해외에 파는 것으로 국가 경제를 살려야 한다"며 “위기가 왔다고 손쉽게 영세업자들이 있는 중고차시장을 진출해 위기는 모면한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영순 의원은 “이들의 어려움을 듣고 국회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고차 매매업은 ‘생계형적합업종’에서 최근 해제됐다.

*생계형적합업종으로 지정될 경우 5년간 대기업 등은 해당 사업의 인수·개시 또는 확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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