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신현옥)는 27일 04:00경,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편의점에 과도를 가지고 들어가 종업원을 위협, 현금을 절취하고 도주하는 피의자를 검거했다.
2013년 1월 27일 04:00경, 둔산동에 있는 편의점에 강도가 들었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둔산지구대 관내 순찰차 5대를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시켜 도주로를 차단, 일대를 수색해 범행지 인근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하고 거동이 수상한 피의자를 발견, 검문하여 범행 7분여만에 검거했다.
피의자 김○○(남, 33세)은 지난 21일에도 동구 용전동에 있는 편의점에서 강도를 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둔산경찰서에서는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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