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연축지구 일원 혁신도시 지정 촉구 성명회 발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4-29 21:01: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서미경 구의장, 박은희, 이경수, 김태성, 이삼남) 일동은 29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맞추어 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대전시에 대덕구 연축지구 일원을 혁신도시에 포함되도록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덕구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일동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반드시 대덕구 연축지구 일원에 혁신도시가 포함되도록 강력히 요구했다.

첫째. 연축지구 일원은 혁신도시 이전대상 공공기관이 선호하는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다.

둘째. 연축지구 일원은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셋째. 연축지구 일원은 대전시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공공기관 유치에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

넷째. 민선7기 대전시 약속사업인 ‘동북권 제2대덕밸리’공약을 실현할 수 있다.

다섯째. 대전시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다.

이어 지난 20년 동안 서구와 유성구는 신도심으로 집중 개발하였으며, 동구와 중구는 원도심 활성화란 명분아래 많은 예산을 투입해 지역개발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덕구는 신도심에서도, 구도심에서도 소외되어 대전시의 정책적인 관심에서 벗어나 있었으며, 제대로 된 성장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제2기 혁신도시는 국가의 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대전시는 이러한 혁신도시 조성 목적에 맞게 전향적인 자세로 연축지구 일원이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결집할 것을 촉구했다.

대덕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대전의 미래 100년, 대덕의 미래 100년을 견인해 나갈 새로운 혁신성장거점인 대덕구 연축동 일원이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대전시에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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