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동화,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오는 5월 1일(금)~ 6일(수), 광주시향 유튜브 채널 ‘GSO TV’에서 6일간 공개
김명숙 | 기사입력 2020-04-29 16:21:19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은 오는 1일 ~6일까지, 6일간 GSO어린이날 특별공연 '그림자 극, 피터와 늑대'를 광주시향 공식 유튜브 채널 ‘GSO TV’를 통해 무관중 공연방송을 한다.

광주시향, 어린이날 맞아 특별 공연 그림자극 '피터와 늑대'

특별히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동안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코피예프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는 그림자극으로 제작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광주시향 상임부지휘자 김영언이 지휘봉을 잡고, 극단 영이 그림자극으로 참여한다.

'피터와 늑대'는 프로코피예프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작곡한 곡으로 할아버지 말을 안 듣는 소년 피터가 오리와 함께 무서운 늑대가 있는 숲으로 놀러가면서 겪는 이야기가 오케스트라 연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눈으로 듣는 특별한 음악극, 눈으로 보는 심포니, 그림자극은 음악에 내포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독특한 표현기법의 무대, 그림자극만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무대는 관객의 예측을 뛰어넘어 재미와 감탄을 끌어낸다.

광주시향 관계자는 “청각과 시각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순수한 감성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먼저 권하고 싶다." 며 “주인공의 극적인 상황부터 오케스트라 악기 속에 숨은 메시지를 해설과 함께 듣다보면 재미와 감동이 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연주실황은 광주시향 공식 유튜브 채널 ‘GSO TV’에서 5월 6일까지 유튜브 채널로 공유한 뒤 비공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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