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청‧접수
단열‧창호·보일러 공사 시 최대 300만원이내, 냉난방기기 지원 시 최대 30만원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4-16 22:42: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내달 15일까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청‧접수 받는다.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에 단열‧창호, 바닥 및 보일러 교체 공사(가구당 최대 300만원이내), 냉방기기 지원(가구당 30만원)을 통해 에너지 효율과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 중 ▲에너지이용 기반시설이 없는 가구 ▲에너지바우처와 연탄쿠폰 지원 등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단열, 창호, 보일러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사용 환경이 열악한 가구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에너지취약계층이 포함된 가구이다.

다만, 주거급여‘자가’집수리 대상가구, 공공임대 등 LH 및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 가구나 3년 이내 기 지원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신청가능 여부를 확인 후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