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현장접수 시작!
2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4-16 21:12: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지원을 위한 현장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기침체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자는 2020년 3월 24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본중위소득 100%이하 가구로 가구별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지원금액은 가구원수에 따라 30만원에서 7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한시생활지원대상자와 긴급복지 수급자 중 생계지원자는 제외된다.

아동양육한시지원금을 받는 가구는 중위소득 100%이하인 경우 가구원수와 상관없이 일괄 20만원 정액 지원한다.

신청은 만18세 이상 세대주나 세대원이 신청할 수 있으며,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별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조회·확인 과정을 거쳐 지급여부 및 선불카드 수령 시기를 문자로 안내받게 된다.

지급된 선불카드는 대전 지역 내 카드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며,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쇼핑몰·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성구청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611-2841)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생활이 조속히 안정되길 기대한다"며, “신청하신 분들이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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