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재향군인회 여성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04-09 10:32: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대전·충남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양갑숙)에서 보훈가족 58가구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 실시해오고 있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향군 여성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방문 전달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취약하고 평소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의 보훈가족에게 코로나19 생활예방수칙과 함께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양갑숙 회장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하다 홀로 지내시는 보훈가족 분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충남재향군인회 여성회는 매년 보훈가족 가사돕기, 대전현충원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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