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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의원, 선거 30일간 주민 의견 청취•수렴 예정

김명숙

moung0323@hanmail.net | 기사입력 2020-03-11 17:59:01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민생당 박주선 국회의원은 11일부터 30일 동안 3,000명의 동구·남구 주민의 민원을 청취해 각 동별로 3개의 공약을 수렴해 이행하기로 했다.

박 의원은 “동구남구 주민(Player)이 박주선 의원에게(Park) 제안하는(Propose to) 3P원칙 아래 공식홈페이지와 E-Mail, 팩스, 사무실 방문 등 여러 방식으로 주민들의 고충과 현안을 파악하고 이를 공약화해 올바른 대한민국, 보다 나은 광주 동구남구(을)를 만드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에 의해 제안된 공약들은 또 다른 3P 원칙을 적용해 어느 것이 실용적인지(Practical), 무엇을 더 선호할지(Prefer), 적절한지(Proper)를 평가해 보다 민생에 어울리는 공약을 선정•발표하고, 추후 21대 국회에서의 입법•정책 지원과 예산 반영을 위한 근거로써 사용된다.

박 의원은 “오직 민생을 위해서 구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수렴해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공약방향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이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이끌어내 민생을 챙기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실천하고, 단순히 저와 정당의 승리가 아닌 민생의 승리를 동구남구(을) 주민들에게 안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박주선 의원 공식홈페이지(www.parkjoosun.pe.kr), 팩스(062-234-8110), E-Mail(jsp825@gmail.com), 사무실 방문(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29-4 2층) 등 주민들의 공약을 접수를 위한 소통 창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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