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책 시행
재택근무, 온라인 운동 등
김금희 | 기사입력 2020-03-04 21:25:25

[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잠시 멈춤’ 제도를 시행, ‘온라인 운동’으로 방식 전환, ‘재택근무’ 등 여러 가지 대응책을 발 빠르게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한국YWCA연합회는 지난 2월 초 실시 예정이었던 전국 53개 회원YWCA 대표들이 참석하는 한국YWCA연합회 총회를 4월 초로 연기한바 있다.

특히 3월 한 달은 ‘3.8 세계여성의 날’, ‘3.11 후쿠시마 9주기’ 등 탈핵과 성평등 운동진영에 주요 행사가 있는 달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기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동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이에 한국YWCA연합회는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YWCA 검은 목요일 온라인 캠페인’(3/5), ‘후쿠시마 9주기 YWCA 불의날 탈핵 온라인 캠페인’(3/10) 등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 대응하기 위해 YWCA 탈핵, 성평등, 평화통일, 청년 의제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한국YWCA연합회는 정부 방침보다 빠르게 2월 24일부터 활동가 재택근무를 실시했으며, 연합회뿐 아니라 전국 대다수의 회원YWCA도 재택근무 형태로 전환했다.

또한 한국YWCA연합회는 전국 110여 개 사회복지시설뿐만 아니라 160여 개 직업훈련 및 도우미 파견사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예방과 관리 지침을 제공해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및 전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위한 기도와 응원 캠페인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응원 현수막을 제작해 전국 회원YWCA 회관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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