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모두 모여라, 어린이 벼룩시장으로 !
- 대전시, 시청북문 앞 광장에서 재활용 벼룩시장 … 다채로운 이벤트로 재미‘듬뿍’ -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5-02 12:43:29

[대전=타임뉴스]대전시는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재)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오는 5일 12시부터 4시까지 시청북문 앞 광장에서 어린이 재활용 벼룩시장인 ‘병아리떼 쫑쫑쫑’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벼룩시장‘병아리떼 쫑쫑쫑’은 어린이들이 직겁 자신이 사용하던 물품을 장터로 가져와 판매하고 다른 친구들의 물품도 구매해보면서 판매 수익금이 생기면 기부도 실천해보는 나눔 장터다.



이번 벼룩시장 행사는 어린이날 선물을 받기만 하던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안 쓰는 장난감, 책, 옷 등을 재미있게 판매할 수 있도록‘어린이 벼룩장터’를 마련했다.



또 페인스 페인팅, 풍선아트, 네일아트, 아르데코 공예 등은 물론 부모님께 편지쓰기,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채로운‘시민참여 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판매수익금 50%는 (재)아름다운 가게에 기탁해 장애 어린이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은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자원재활용의 산 교육장을 마련하고자 대전시, 대전MBC, TBN 대전교통방송, 우송정보대학, 충남대학교 백마봉사단 등 지역 대학, 기업, 언론 등이 행사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은 어린이날 어린이 벼룩시장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많은 어린이들이 벼룩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 자치구는 매월 넷째 주에 정례적인 나눔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자치구별로 동구 판암동 주공5단지, 중구 서대전공원, 서구 갈마근린공원, 유성구 노은역 광장, 대덕구 동춘당 공원 등에서재활용 벼룩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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