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기념 환경정화 활동!
4일 주민․시장상인․자원봉사자 40여명 마을 청소 나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1-05 10:57: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유천동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을 기념해 4일 유천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천동 뉴딜사업의 목적이 주민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거주공간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인만큼, 이날 활동은 주민과 상인의 화합을 다지고 의견을 모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중구 도시활성화과가 중심이 되어 주민과 상인,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유천시장과 대로변 곳곳의 생활쓰레기와 방치폐기물을 수거했다.

중구는 유천 전통시장 일원 135,000㎡에 올해부터 2023년까지 약 187억원의 사업비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안내표지판․고객쉼터 ▲속도저감 도로포장․골목길 정비 등 생활 인프라 개선 ▲범죄예방 환경설계․스마트 가로시설물 등 안전시설 ▲어울림센터․전통문화 공간 등 공동체 공간 확보까지 정주여건 개선과 시장활성화를 추진한다.

박용갑 구청장은 “마을의 발전을 기원하며 한마음 한 뜻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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