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학생 위한 ‘사랑의 간식’ 봉사
나정남 | 기사입력 2019-12-18 23:43:27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군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이웃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0월 임용된 태안군청 신규 공무원 33명이 지난 16일 군 자원봉사센터 3층 조리실에 모여 떡갈비, 감자크로켓 등의 간식을 만들어 관내 한부모·조손가정 학생 60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봉사에 참여한 최미나 주무관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보람찼다"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군에서 강조하고 있는 신독(愼獨)의 정신을 맘에 깊이 새겨 항상 청렴하고 겸손한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군 자원봉사센터가 간식재료를 준비했으며, 김성조 요리사는 요리강습 재능기부를 했다.

‘사랑의 간식’을 만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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