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찾아가는 어린이 성인지 교육사업 완료!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조기 성인지 교육으로 성평등 인식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10-31 19:05: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성인지 교육’ 사업을 완료했다.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성인지 조기교육을 통해 성차별적 인식과 성 역할의 고정관념 고착을 예방하고 성인지 감수성 및 성인지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으며 사회적기업인 ㈜씨오쟁이가 사업에 참여해 75개 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총 139회 교육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이 성인지 교육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성차별적 인식을 조기에 예방하고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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