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환경공단, 대전에서 함께 배우고 토론하다!
28~29일, 제3회 전국환경공단 노사화합행사 열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10-29 19:29: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한민국 5대 중추도시의 환경공단이 함께 토론하고 소통하는 행사가 10월 28일~29일 양일간 대전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됐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대전, 부산, 대구, 인천, 광주 5개 공단이 주관하는 ‘제3회 전국환경공단 노사화합행사’는 5개 환경공단 125명 참여하여 특별강연, 분임토의,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국환경공단 협의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5개 환경공단은 매년 정기 환경워크숍 개최, 환경사업 정보 교류, 환경정책에 대한 의견 교류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설동승 이사장과 김기문 노조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허찬영 한남대 경영학과 교수의‘21세기 환경변화와 노사관계’를 주제로 한 특강과 ▲인사, 예산회계 ▲노무, 급여 ▲기획, 평가, 홍보 ▲공정연구, TMS ▲하수관로(토목) ▲전기 ▲기계 7개 분야별 분임토의로 진행됐다.
또한, 이튿날에는 계룡산국립공원에서 산책 및 명상 등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전국환경공단 간 노사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설동승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생활환경의 최일선에서 있는 전국환경공단이 시민들에게 한 단계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학습하고 소통하며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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