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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전군
최초의 민관이 협력해 추진해온 드론 종합교육시설인 ‘온빛누리
드론센터’가 개소했다.
제31보병사단은
사단장과 광주시장을 비롯해 육군본부 정작부장,
광주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 사령부에서 ‘온빛누리
드론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6월
착공한 ‘온빛누리
드론센터’는
31사단과
광주시가 주축이 돼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자해 드론교육장(강의동,
실기연습장),
드론전투훈련장,
드론레이싱경기장,
드론클래쉬경기장
등을 갖췄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서는 나주 문평중학교와 함께하는 드론 축구경기,
31사단
드론동아리팀이 선보이는 드론클래쉬 경기,
민간동호회팀이
시연하는 드론레이싱 등 다양한 시범경기도 선보였다.
31사단은
앞으로 ‘온빛누리
드론센터’를
기반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고 군 드론봇 전투체계 구축을 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국토교통부로부터 전문교육원으로 승인을 받아 서남부권의 ‘드론메카’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소영민
31사단장은
“온빛누리
드론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산업 홍보의 장이 될 것"이라며
“사단은
드론센터를 기반으로 미래전장을 주도할 드론봇 전투체계 구현을 위한 드론전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1사단과
광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온빛누리 드론센터에서 ‘2019
빛고을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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