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 LINC+사업단(단장: 김동욱)이 기업 및 산학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대 백마 가족회사 CEO 특강 및 산-학 간담회를 개최한다.

LINC+사업단은 27일, 인재개발원 마루빌에서 백마 가족회사 CEO들을 초청한 가운데 특강과 산-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LINC+사업단은 이날 첫 회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매달 총 6회의 특강 및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를 만드는 기업은 어떻게 일하는가(이노캐털리스트 김동준 대표)’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산학협력 파트너사, 멤버사, 입주기업, 보육기업 등 40개 협력회사,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학 네트워크,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기술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LINC+사업단 김동욱 단장은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기술교류 활동을 촉진함과 동시에 대학과 기업 간 쌍방향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관심과 상호 발길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기업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충남대가 산학협력 생태계를 건강하게 일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노하이테크 김병순 대표는 “파트너사협의회가 산-학 협력의 능동적인 주체가 돼 기업 간, 산학 간 네트워크를 견고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같이 힘써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마 가족회사 CEO 특강 2차 세미나는 10월 25일 예정돼 있으며, 충남대와 산학협력 활동을 하고 있거나 참여 의사가 있는 협력사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