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옷 모아 이웃사랑 전해요.
태평2동 관내 3개 초등학교 사랑의 헌옷 전달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2-18 19:09:34

대전 중구 태평2동 소재 초등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고사리손으로 모은 사랑의 헌옷 1.5톤을 16일 태평2동사무소(동장 고숙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헌옷은 태평초등학교(교장 정흥식)와 버드내초등학교(교장 나장균), 신평초등학교(교장 김동일)에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앞으로 새마을부녀회 바자회를 통한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고숙희 태평2동장은 “헌옷을 재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학생들이 동참해 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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