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특구내 또 하나의 삶의 공간 만든다
- 2013년 완공… 대덕특구 공동기숙사 및 게스트하우스, 영유아보육시설 건립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12-08 16:47:01

대전시가 대덕특구지역에 또 하나의 삶의 공간을 마련한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입주 기업체 및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 의욕 증진과 안정적인 직장생활 보장으로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덕산업단지내 폐기물매립시설을 지원시설로 변경한 후 대덕특구 공동기숙사 및 게스트하우스, 영유아 보육시설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하게 되는 대덕특구 공동기숙사 및 영유아 보육시설은 입주 기업체의 오랜 숙원사항을 해결하는 사업으로서 주변 녹지환경과 접목된 휴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합생태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의 근로자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지하2층, 지상 10층 규모로서 공동기숙사는 259실 407명 수용 규모이며, 영유아 보육시설은 300명 이용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2013년까지 완공 예정인 대덕특구 공동기숙사 및 게스트하우스는 지하 주차장과 1~2층은 사무실, 회의실, 식당, 취미교육장으로 활용되고 3~10층은 근로자 기숙사 및 게스트하우스로 구성된다



영유아 보육시설은 1~2층은 사무실, 조리실, 보육실 등으로 구성되며, 옥외는 미끄럼틀, 그네, 팔각정, 공원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폐기물매립시설 부지 용도 변경 절차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는 등 빠른 기간내 모든 행정적인 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과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를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육시설 설치 설문조사(207개사 528명) 결과 75.7% 희망했으며 공동기숙사 설치 설문조사(124업체 898명)결과 46.8%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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