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대전국제우주대회조직위원회는 (주)쎄트렉아이(대표이사 박성동)에서 10월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우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24일 오전 11시30분, 2009대전국제우주대회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2009대전국제우주대회조직위원회(사무총장 최흥식)과 (주)쎄트렉아이 (대표이사 박성동)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천만원을 기탁한다.
조직위관계자는 “국내 유일 인공위성 시스템 개발 기술을 보유한 (주)쎄트렉 아이의 후원금 전달은 대회 준비에 힘이 되었으며, 이 대회를 계기로 국내 우주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 확보와 한 단계 도약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국제우주대회는 60여개국 3,000여명의 우주관련 전문가 및 관련업체 종사자가 참여하는 항공우주분야 최고의 행사이다.
특히, 이번 대전국제우주대회는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우주축제(Space
Festival)”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