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와 교통수칙 체험, 일석이조
오는 8월 3일부터 신청접수, 9~10월 주4회 뿌리공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22 09:40:05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전개와 더불어 효체험 프로그램을 뿌리공원내 교육장에서 연계 추진한다.

구는 관내 230개소의 보육시설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참여신청을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하반기 교통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지난해 보다 1개월 단축한 9~10월까지 운영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운영횟수를 주3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뿌리공원 문화관광해설사를 활용해 뿌리공원과 각 성씨에 대한 안내 및 설명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효와 뿌리에 대한 의식을 심어줄 예정이다.

침산동 뿌리공원 내에 위치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잔디광장 주변 420m의 순환도로시설, 교통시설(교통표지판, 신호등), 철도건널목 등의 시설과 실습용 미니카 6대를 구비하고 있으며,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153개 시설에서 8000명이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대비 16개 시설 340명이 증가한 105개 시설 4500명의 어린이들이 안전교육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잘 갖추어진 교육시설에서 교통안전수칙도 배우고 효와 뿌리를 체험하며 아이들의 인성교육도 가능한 뿌리공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을 많이 활용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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