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알코올 입원환자 지역사회복귀 지원
대전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바라봄, 물어봄, 함께봄’ 프로그램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8-28 17:10: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전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관계기관과 입원환자 사회복귀지원을 위한 MOU를 맺고, 간담회를 통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바라봄, 물어봄, 함께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알코올 사용 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12.2%로 다른 정신질환에 비해 높고, 재발은 3~4개월 이내에 집중적으로 일어나 입원치료를 받았던 환자의 80%는 퇴원 후 6개월 이내에 재발해 퇴원 후 지속적인 관리와 사회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대전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한 달에 1곳 정신의료기관에 방문해 총 3회 교육을 시작해 알코올 입원환자의 사회적 지지체계를 점검하고, 중독관리센터 프로그램 및 회복과정에 대한 정보제공, 센터 참여 경험을 통해 퇴원 이후 새로운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알코올 입원환자 지역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모형 구축을 통해 알코올 의존을 건강문제로 인식하고 유기적인 상호협력으로 입원, 치료, 재활 할 수 있는 회복시스템 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중독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또는 가족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전화(☎ 286-8275~6) 또는 방문해 무료상담과 재활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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