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저소득 아동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 ‘키움’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8-22 10:30: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와! 신난다. 새 책상이다"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김 군(대화동, 초1)은 생애 첫 책상을 선물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워 공부방을 가지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 인 ‘키움’을 추진 중이다.

키움은 대덕구만의 특수시책사업으로 지역기업과 개인의 후원금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그 동안 47세대에 지원됐다.

올해는 현이비인후과(원장 임현실)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구정회), 크라운제과 대전공장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 24세대에 책상과 의자 등 아동에게 필요한 가구 등이 지원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울 수 있도록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많은 기업과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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