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서비스분야 청년 일자리 600여명 창출
-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14개 사업 48억 확정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09 19:06:22

대전광역시는 청년실업 대책인 인턴제를 보완해 청년실업자에게 사회서비스 분야에 창업 및 종사할 기회를 제공해 사회서비스 확충과 청년층의 지속적 경력을 형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9개 사업을 보건복지가족부에 제출 심의결과 14개 사업이 선정되어 7월부터 48억을 투입, 취업애로 청년실업자 600여명에게 사회서비스 분야에 종사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사업시행 분야는 사회서비스 수요를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시장을 창출하는 ‘시장형성형’,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게 사회적 지원을 하는 ‘위기대응형’, 기존 보건복지서비스를 보완 제공하는 ‘사각지대 해소형’으로 대학 등을 중심으로 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으로 선정된 사업단에서 인력을 모집한다.



참여 청년의 범위는 심각한 청년실업을 감안하여 원칙적으로 대졸 20 ~ 30대 위주(고졸 이하 청년 참여가능)로 사업을 실시하며, 특히 저소득층, 무직가구 청년 실직자를 우선 채용하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6월부터 실시하는 이 사업은 7개월간 (‘09.12월까지) 우선 시행 후 서비스 품질, 제공인력의 질, 주민 만족도,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가 높은 사업은 2010년도에 중?장기 지역사회서비스 등과 통합 추진 예정이다.



조정례 대전시 복지여성국장은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은 사회서비스 분야에 창의적인 청년들이 참여해 경제 위기에 대응한 취약 계층을 적극 보호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통합’과 ‘미래성장 잠재력 확충’으로 실업 청년에게 단순히 일거리 제공을 한다는 차원을 넘어서 사회에 일원으로서 기여하고 미래의 직업 비전을 갖게 해준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 한다“고 말했다.



조규상 복지정책과장은 “특히 이 사업은 사업단별로 사업 수행을 위한 청년사업단전담팀을 구성해 서비스 제공인력 모집 및 관리,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 사업에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비 집행, 서비스 제공 시 사고, 부정행위 등에 대한 위험관리체계 구축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 수행으로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市 사업은 저소득 소외가정을 위한 “CUN희망서포터즈”,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학습 지원 프로그램, 취약계층 Happy Family 프로젝트, 행복충전 7082, 아동맞춤형 사회서비스, 어르신 토탈코디 서비스, 취약가정아동 및 청소년 멘토링 서비스 등이며, 區 사업으로는 한꿈이 아카데미(동구), 취약계층 자존감증진 맞춤지원(중구), 오감톡톡! 상상 놀이터(중구), 노후 짱! 새로마지 젊은그대(서구), 36.5℃ 희망을 만드는 이야기(서구), 어르신 수중운동 교실(유성구), 함께 꿈꾸는 행복한 대덕(대덕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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