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원 탄방역 인근서 첫 삽 떴다
전시·공연 공간 내년 5월말 준공 예정
| 기사입력 2009-05-12 12:09:25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11일 오후 3시 탄방동에서 서구문화원 기공식을 가졌다.



서구문화원은 그동안 둔산1동 주민센터 내 3~4층을 사용해 왔는데 비좁을 뿐만 아니라 이렇다할 전시공간이나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 등이 없어 불편이 많았다.



이번에 탄방역 인근에서 기공식을 갖는 서구문화원은 오는 2010년 5월말 준공될 예정이며 부지 1952.7㎡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며, 현행법상 주차장 부지의 30%이내에서 근린생활시설 건립이 가능하다는 규정을 적용해 이번에 특색 사업으로 시행하게 됐다.



문화원이 준공되면 동주민센터를 벗어나 그동안 숙원이었던 자체 전시공간을 비롯해 향토사료박물관, 도서실, 취미교실과 예체능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추게 된다.



이와 관련 서구청 관계자는 “인구 50만의 서구에 문화원 건물이 없어 문화 진흥이나 전통문화 보존 등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문화원이 착공되면 지하철 역과 가깝고 주차장도 활용이 가능해 활용가치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