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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개별주택가격 결정 공시

중구 공시대상주택 19,867호 결정가격 공시, 평균 1.01% 하락

| 기사입력 2009-05-02 23:32:04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이 되는2009년도 개별주택 총 19,867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2009년 1월 30일 결정･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특성에 따라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하여 가격을 산정하고 주민열람 및 의견청취, 중구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시하는 것으로 전년대비 1.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대별로는 3억원이하 주택이 19,430호(97.8%)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3억원에서 6억원사이 주택 419호(2.1%), 6억초과 주택은 18호(0.1%)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독주택 중 최고가격은 선화동 소재 주택이 7억8400만원이고 최저가격은 부사동 소재 주택으로 27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소유자별 개별통지와 함께 구청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1일까지 구청 세무과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통지 및 조정공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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