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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 금강철새조망대에서 3일‘제1기 청소년 생태보안관 학교’ 수강생 수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수료식은 작품전시, 우수작품 소개 및 감상, 소감문 발표, 생태보안관 임명장 수여,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체험, 생태인문학 특강, 생태를 주제로 한 북아트, UCC동영상, 생태신문 만들기, 공예체험 등 여러 교육 및 체험을 실시해 참여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수강생들에게 생태보안관 임명장을 수여해 지역의 생태와 환경지킴이로서 더욱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 보안관 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와 생태에 대한 재미있는 체험들도 하고, 평소에 갖고 있던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어 생태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체험학습 관계자는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고 듣고 체험한 모든 것들이 학생들 스스로 생태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태학습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청소년 생태 보안관 학교’는 오는 9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금강 철새조망대, 금강하구, 금강생태습지공원 등지에서 10주간 실시될 예정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금강철새조망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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