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아동 힐링캠프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7-28 10:01: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장애아동 재활 지원센터 이용자를 위한 가족캠프를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장애아동과 부모 등 99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청북도 자연학습원에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캠프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힐링하고, 가족의 긍정적 기능을 강화시켜 가족 구성원의 이해와 화합을 이끌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모와 함께 자가발전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솜사탕 만들기 ▲스칸디아 모스 액자 만들기 ▲물놀이 ▲마술과 풍선을 이용한 신비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정서적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존중받는 함께 행복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관내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치료, 물리치료, 특수교육 등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현장학습, 야외학습 등 다양한 가족지원프로그램 운영과 장애아동의 사회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모여라! Fun-Fun 현장학습 등을 제공하여 장애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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