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여성벤처기업 온더내츄럴(주식회사 홉앤조이 대표 이소망)가 월경컵 및 섹슈얼 제품 전용 클리너 ‘미라클 클리닝 스프레이’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온더내츄럴 미라클 클리닝 스프레이는 헹굼 없이도 사용 가능한 ‘논 워시(Non wash) 타입’으로 국내 첫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된 스프레이는 기존 용량(125ml) 대비 80ml 용량으로 줄여 외부에서 활동이 잦은 직장인이나 여행 시 기내 반입을 위해 편리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높인 제품이다.

스프레이 주성분인 미네랄은 세정력이 강해 유해균 성장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고, 피부에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등급이 높은 성분만 첨가하여 강력한 세정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각종 추출물은 걷어내고 기능에 충실한 안전한 8가지 성분만 담아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잔여물 및 냄새 제거 등 철저한 청결이 요구되는 성인용품 합성 소재 관리에 도움을 준다.

온더내츄럴 관계자는 “월경컵과 성인용품 같은 섹슈얼 제품은 생식 기관, 더 나아가 우리 몸 전체의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에 위생과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면서 “그동안 대용량으로 휴대가 불편하다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만든 제품인만큼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온더내츄럴은 그동안 해외 의존도가 높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유해화학물질이 첨가된 기존의 섹슈얼 제품을 재해석하여 여성청결제, 러브젤, 향수를 판매하고 있다.

한편 온더내츄럴 미라클 클리닝 스프레이는 온라인 공식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