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열린공간 공개공지 ‘시민의 쉼터’ 조성
다중이용건축물의 46개소 점검완료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7-03 16:04: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공개공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구 관내 공개공지 전체 93개소 중 46개소를 대상으로 공개공지 점검을 실시하여 공개공지 내에 물건을 쌓아놓거나 조경․벤치․파고라․조각물 등 시설물 관리실태 등 공개공지의 훼손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공개공지는 다중이용건축물로서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으로 사용하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5천㎡이상일때 사유지 내 소공원․휴게실 등을 설치하여 공중에게 도심 속의 열린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일상에 지친 시민이 오가며 쉬는 공간으로 재충전 할 수 있는 시민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대부분 공개공지는 적정하게 유지․관리되고 있고, 일부 훼손된 공개공지는 관리자에게 시정조치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활기찬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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