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예비창업자 서울혁신파크, 망원시장 등 찾아 사회적 경제 현장체험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7-02 10:20: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영된 이번 견학은 예비 창업자, 창업 동아리 대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과 29일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서울 혁신파크, 망원시장 등 선진지 등을 돌아보며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느낄 수 있는 현장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서울혁신파크을 찾은 견학단은 사회적기업 금자동이 박준성 대표의 ‘버려진 장난감에서 사회적 가치를 찾고 있습니다’ 라는 주제 특강을 듣고, 서울혁신 파크에 자리잡은 다양한 사회적 기업을 둘려봤다.

또한 망원시장을 방문해 시장 인근의 대형마트 개점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조직된 경제공동체 이야기를 듣고, 운영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마포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체험도 했다.

한 견학 참자가는 “이번 견학을 통해 생소했던 사회적경제라는 개념이 구체적으로 와 닿았다. 경제활동을 통해 사회적 난제 해결하는 과정을 보며 사회적경제의 가치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청소년 진로체험 등을 준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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