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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타임뉴스 = 강옥선 기자] 정읍시 단풍미인 씨름단 소속 손희찬 선수가 25일 수성동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손 선수는 ‘2019 횡성 단오장사 씨름대회’ 태백급(80kg이하)에서 2위를 차지하여 받은 상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
남상태 동장은 “소중한 상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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