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무형문화재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예술여행
6월 25일(화), 27일(목) 오전 10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열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6-24 09:23: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은 오는 25일, 27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신나는 예술여행〈대전문화의 향기〉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내 무형문화재 보유자들과 이수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전통예술의 역사와 우수성을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은 ▲초고장 체험(대전무형문화재 제16호 보유자 후보) ▲은빛예술단(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풀이춤 보유자) ▲고향임예술단(무형문화재 제22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27일은 ▲단청장 체험(대전무형문화재 제11호 보유자) ▲가곡(대전무형문화재 14호 보유자 후보) ▲명작을그리다(대전무형문화재 제15호 승무 이수자)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실내 전시관에서는 대전무형문화재 예능 11종목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무료입장이다.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것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2-480-1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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