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생활권 도시숲 수목진단 활성화 위한 워크숍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6-19 14:16: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충남대학교 주관으로 생활권 도시숲 수목진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기관 간 합동 워크숍을 오는 25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대학교 수목진단센터는 지난 2014년 4월 개소해 생활권 도시숲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서구와는 2016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워크숍에는 충남대학교 수목진단센터, 서구,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 ,하나산림기술, 대전충남산림환경연구소 등 5개 기관이 참석한다.
이날 ▲업무협약기관 간의 상호 수목 피해 진단 정보기술 교류와 수목 진료 발전 방안 모색 ▲토양비료의 종류 및 사용법에 대한 정보교류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기술 습득 ▲가로수, 아파트, 공원 등에서 발생하는 피해사례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우리 지역의 쾌적한 유산인 공원과 가로수 등 각종 수목에 대해 전문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건강한 도시숲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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