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대전경찰청장,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6-18 17:06: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18일 대덕구 법동 으뜸새마을금고를 찾아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으뜸새마을금고에 근무하는 윤모씨는 지난 5월 29일 은행 창구를 방문한 고객이 다액의 현금(4,73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예방은 인출을 막는 방법으로 금융기관 특히, 창구 직원들의 협조가 절실한데 적극적으로 잘 대응해 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대전경찰은 보이스피싱 발생 30% 감축을 목표로 예방과 홍보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며, 특히 금융기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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