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병역명문가’ 가족 선양행사 실시
증서 수여행사 및 안보견학을 통해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6-18 15:45: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18일 3대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병역명문가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청사 대회의실에서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 행사를 실시하고, 이어서 군부대 영내 투어 및 논산 선샤인랜드를 방문하는 등 안보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병역명문가 선양 사업의 하나로 올해 선정된 병역명문가 54가문의 3대 병역이행자 뿐 아니라 가족을 함께 초청, 여성 가족에게도 병역명문가 가족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병역의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올해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는 2004년부터 시작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이래 54가문(281명)으로 역대 최다 가문이 선정됐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증서와 패, 병역명문가증을 교부하며,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명예의 전당」에 가문의 병역이행 사항 등을 영구 게시한다. 또한 병무청과 협약된 900여 곳의 국‧공립 및 민간시설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선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공유하는 한편,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부심을 갖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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