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형재)는 26일 주민친화형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 동구 대동 소재 장애인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대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활동으로, 도배․장판 특기 보유 사회봉사자를 투입하여 시각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구(황모씨, 여, 71세)의 도배․장판 시공 및 주거 내 청소를 실시했다.
도배특기를 가진 사회봉사자 A씨(남, 45세)씨는 “시각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작은 나눔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준법지원센터 이형재 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향후에도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와 주민 친화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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