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당진 솔뫼성지에서 ‘교구 시노드 폐막 미사’를 봉헌한다.
대전교구장 주례로 교구 사제단과 주한 교황대사관 참사관 마리오 코다모 몬시뇰, 전임 안동교구장 두봉 주교, 청주교구 총대리 강희성 신부 공동 집전으로 봉헌되는 이날 미사는, 수도자, 평신도, 타 종교인 등 4,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이날 미사 중 총대리 주교의 교구 시노드 경과보고, 교구장 주교의 ‘최종문헌’반포와 전달이 진행된다.
대전교구는 지난 2015년 12월 8일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마리아 대축일’에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선포하신 ‘자비의 희년’과 함께 교구 시노드 개최를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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