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대전지역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활동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를 통하여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연수로 진행됐다.
대전교육청은 「친구사랑 3운동」, 「어울림 프로그램」 등 효율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활동을 운영한 결과, 2018년도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조사에서 전국대비 0.42%p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 지원을 위하여 피해학생을 위한 One-Stop 지원 서비스와 학생 맞춤형 보호·치유 지원을 통하여 Wee센터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복잡ㆍ다양화 되는 학교폭력 사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