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독서체험관 활성화 위한 간담회 열어
15일 효문화마을 독서체험관, 어린이집원장들과 독서체험 확대위한 다양한 방법 모색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3-17 14:38: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15일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중구어린이집 연합회와 독서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새로이 개관한 효 독서체험관을 어린이집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또한 체험관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 임원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조성된 독서체험관 개관을 환영한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게 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구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용갑 청장은 “전문가가 읽어주는 구연동화 뿐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도 곧 준비할 예정으로,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효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해 바른 인성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2천여권의 효 관련 어린이 도서가 구비된 효 독서체험관은 효문화마을 1층에 위치해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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