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019년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이웃과 함께 아이들을 돌봐요”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17 11:04: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육아를 하는 부모들의 자발적인 모임(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면서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공동육아하고 있거나, 하려는 5가정 이상(10인 이상)의 모임 및 예비 엄마인 임산부 10인 이상의 모임이다.

지난해에는 초등학생이하의 자녀를 포함한 모임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올해는 임산부 모임까지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예비 부모들의 공동육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사업 종류는 초보 엄마․아빠교육, 부모-자녀 공감프로그램, 가족친화체험활동 등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 유성구 여성가족과로 접수하면 된다.

내달 심시를 통해 선정되는 10개 모임(단체)에는 육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활동비, 강사비, 체험비 등 모임별 최대 1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구성원 간 소통 및 육아돌봄을 통하여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 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과 예비 엄마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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