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3.1절 100주년 기념 ‘항거’ 영화 감상
14일 동구청 직원 150여 명 가오 CGV에서 단체 관람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3-16 17:56: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14일 가오 CGV에서 ‘항거 : 유관순 이야기’ 영화 관람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황인호 구청장과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동구청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순 열사의 삶을 그린 영화를 단체 관람하면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한편 구는 지난달 28일 독립선언서 낭독과 태극기 물결 속 만세 삼창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역사가 미래가 되고 선조들의 역사가 우리의 이정표가 된다"며 “밝은 미래를 위해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동구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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