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개학기 ‘Slow & Stop’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관내 16개초에서 민·관합동 교통사고 예방홍보 및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진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3-16 17:55: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홍보와 교통위협요소 안전진단을 위해 ‘Slow & Stop’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은어송초 외 15 곳에서 공무원 및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3월 중 66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진단을 실시해 금년 중 유지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안전조치를 실시해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전상욱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어린이 맞춤형 캠페인 등을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과 시설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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