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대회 개최
총 297곳 중 125곳 점검완료...부서별 추진실적 보고와 수범사례 공유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13 18:14: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3일 구청 재난상황실에서 임근창 부구청장 주재로 간부직원,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부서별 추진사항 보고와 수범사례 공유가 이루어졌고,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구는 지난 달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 민관합동으로 관내 297개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중이며, 현재 대상시설 중 125곳을 완료해 약 42%의 진도율을 나타냈다.

특히 구는 지난 달 8일 대진단 사전기획회의를 통해 점검대상 최종선정과 민간 안전단체와의 협력을 도모했으며, 지난 6일 황인호 청장이 대전정신요양원 내 절개지 현장점검에 직접 나서며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임근창 부구청장은 “한화공장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재난은 예기치 않은 곳에서 발생한다"며 “안전이 전국민적인 관심사인만큼 간부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대진단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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