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9년 기술사업화종합지원사업 기업 모집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접수, 기업별 최대 7000만 원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13 08:08: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는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 제품생산, 마케팅 등 맞춤형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기술사업화 종합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기술사업화 종합지원사업은 2010년 시작돼 2018년까지 107개 업체에 총 125억 원을 투입, 기술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이 사업으로 연평균 매출증가율 7.04%, 고용창출 403명의 성과를 올려 기술사업화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 사업비는 모두 20억 원으로 총 25개 업체에 대해 1년간 7000만 원 내에서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보완 ▲제품제작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을 있으며, 완료평가 결과 우수기업은 1년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올해부터‘시장진입형’기업을 대상으로 개발기술 보완, 제품상용화 등을 지원하고 ‘시장확대형’기업을 대상으로는 신규시장 진출을 지원 하는 등 기술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R&D투자비율 1%이상이면서 특허출원(등록) 보유 또는 정부 R&D지원 후 성공판정을 받은 기업 등이며, 사업신청 후 서류 및 현장점검과 1차 사업화 진단평가를 거쳐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기술사업화 종합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0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djba.or.kr)의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의 아이템이 제품화에 성공하고 해외시장에도 진출하여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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