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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타임뉴스=최경락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울진군보건소에서 “울진군 치매서포터즈 플러스"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울진군(노인인구 26.1%)은 어르신들이 가장 걱정 되는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중 치매조기검진사업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에게 실시하는 치매의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한 치매극복사업의 마중물 사업이다.
치매서포터즈 플러스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지원, 각종 치매예방교실지원,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울진군보건소 전문봉사자로 활동하게 되며,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봉사활동시간 인정과 소정의 봉사활동비를 받게 된다.
자격은 치매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6일까지 울진군 치매안심센터(☎ 054-789-5832)로 신청하면 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지지가 있다면 우리군은 치매 걱정 없는 치매청정지역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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